A Column

[A-컬럼]웹접근성이란?

관리자

view : 509

오늘은 웹접근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웹접근성이란?

장애인 차별금지법 2008년 제정된 이후 2013년 이후에는 민간기업에 적용되게 되었습니다.장차법의 확대시행으로 이제 온라인 쇼핑몰,포털등 국내 민간 법인은 모두 웹접근성 준수를 의무화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과거와 다르게 웹접근성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졌습니다. 특히 병원 등 의료기관이라면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웹접근성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어길시 최대 약 3000만원의 과태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웹접근성의 정의는 웹접근성을 적용하는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사용자(장애인,노인등),어떠한 기술환경에서도 사용자가 전문적인 능력없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

 

쉽게 말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장애를 가진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정보통신 기기나 서비스를 손쉽게 활용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웹접근성 연구소-

 

 

 

 

<!--[if !supportLists]--><!--[endif]-->웹접근성에 고려되어야 할 사항

시각

실명, 색각 이상, 다양한 형태의 저시력을 포함한 시각 장애

 

이동성

파킨슨병, 근육병, 뇌성마비, 뇌졸중과 같은 조건으로 인한 근육 속도 저하, 근육 제어 손실로 말미암아 손을 쓰기 어렵거나 쓸 수없는 상태

 

청각

청각 장애

 

발작

깜박이는 효과나 시각적인 스트로보스코프를 통해 일어나는 간질성 발작

 

인지

문제 해결과 논리 능력, 집중력,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정신 지체 및 발달 장애, 학습 장애 (난독증, 난산증 등)

위처럼 기본적으로 장애인 위주로 고려하는 부분이 있으나, 폭 넓게 본다면 일반인에게도 적용 할 수 있고 좀 더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부분도 고려 할 수 있게죠?

 

웹접근성 인증 획득

 

 

웹접근성 인증획득에 필요한 자동화 검사기를 이용해 사이트를 심사하고 소프트웨어를 통한 검사에서 98%이상의 준수율이 나오면 준수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공식인증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사용자심사로 나눠지며 전체 획득 절차를 통과하면 인증마크가 부여됩니다. 웹접근성 인증마크는 웹 사이트를 운영하는 기관 및 기업에게 웹접근성 품질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고,사이트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해 지속적으로 웹 접근성의 품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1년이며 매년마다 갱신이 필요 합니다. 물론 갱신료는 다소 발생 합니다.

 

 

 

 

장애인 차별금지법으로 인한 웹 접근성은 의무화 되었지만 아직 국내웹사이트의 대응은 미흡한 편입니다. 또한 민간업체인경우 웹접근성에 대한 인식부족과 그에 따른 준비도 부족한 편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웹접근성에 대한 이해를 바로 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웹접근성 교육은 중앙HTA에서 몇차례 진행 하였는데요. 주로 프로그래머 등을 대상으로 웹 접근성 준수 실무기법을 습득 할 수 있는

실무 교육 입니다.

 

이해를 좀더 돕기 위해 한국정보화 진흥원에서 제작한 홍보영상을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부족한 내용이지만 점점 세상이 편리해지고 그 편리성을 공정하게 누리기 위함은 분명 IT의 올바른 발전 이라고 생각합니다.

 

웹의 힘은 그것의 보편성에 있다. 장애에 구애없이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이다

                                                 -팀 버너스 리 경 - 웹 창시자-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