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를 통해 자립의 씨앗을 심는다는 의미의

SK C&C의 씨앗(SIAT: SK IT Advanced Training) 장애인 ICT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

 2019년 06월 3번째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본과정은 SK C&C가 양질의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6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 맞춤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장애인 I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본기관인 

중앙HTA는 18년도 부터 IT전문 교육부분을 담당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2기까지 누적 수료생 44명 중 38명이 취업에 성공하였고

올해 수료생 총 23명 중 21명이 이미 취업 및 인턴 채용이 결정되어

명실상부한 장애인 취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1명의 올해 수료생은 각각 SK C&C, SK 브로드밴드,

SK 인포섹, SK E&S, 티라유텍, 윈스 등에 인턴확정이 되었습니다.

‘씨앗’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기업별 직무에 따라

▲IT소프트웨어개발과정 ▲IT정보보안 과정 ▲IT 사무서비스 운영 과정 등

총 3개반을 구성해 각각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진행하였으며

IT 교육 뿐만 아니라 ▲모의면접교육 ▲심리재활 ▲조직문화이해 ▲커뮤니케이션 기법 ▲문제해결 기법 등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도 진행해 교육생들이 취업 후 조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료식 진행 사진>

수료식에는 교육의 취지와 프로그램 운영 사항, 운영 성과 및 향후 사후 관리 계획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수료생의 프로젝트 발표와 시상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각 조별 프로젝트 발표 사진>

6개월간의 학습의 성과를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결과물을 창출해 내었다.

취미 스케줄러 사이트를 개발한 1팀 / 장애인 채용 사이트를 개발한 2팀 /

모의 해킹을 통해 사이트의 허점에 대한 대책수립 방안을 제시한 3팀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석 귀빈 말씀>

참석 귀빈으로 SK C&C 유항제 SV추진실장님, 서울장애인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 남성민 센터장님이

 참석해 축사를 하였으며 수료생 대표가 소감 및 답사를 하였습니다.

특히 '씨앗' 프로그램 선배인 SK C&C 글로벌 ITS 본부에 근무중인

이태영선임(35세, 지체장애2급)이 축사동영상을 보내 후배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시상식>

이어 SK C&C는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마친 수료생 10명에게

100만원의 '행복IT장학금'도 수여했으며, 개근, 공로, 화합 상 등 수료시까지

노력과 인내로 참아낸 수료생들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수료생 단체 사진>

마지막으로 2019년 씨앗 프로그램 수료생 여러분께

"노력과 인내의 결실로 취업된 곳에 혹은 취업될 곳에서 좋은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