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나이, 전공여부, 경력여부 등)

안녕하세요. 중앙HTA 1706기 수료생 우강희입니다.

지금 나이는 28살이고, 4년제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약 1년가량 유니티 개발자로 근무를 한적이 있었어요.

여러가지 사정과 과도한 업무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나서, 다른 분야의 개발을 하고자 결심을 했습니다.

방법을 찾던 중 국비지원 교육을 알게 되었고, 그 중에서 중앙HTA를 선택하고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2. 중앙HTA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율학습과 관리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공부는 무엇보다 스스로 직접 활용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공부들도 그렇겠지만 단순히 배우기만 하고 이를 스스로 고민해보고, 활용하지 않으면 절대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정규수업에 배운 내용을 자율학습을 통해서 좀 더 활용해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적인 부분은 클래스마다 담당 매니저님이 있고,

각 매니저님들이 교육기간동안 학생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와 꾸준한 상담,

그리고 수료 이후에 취업활동 지원 및 알선까지 전체적인 관리가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교육을 받으면서 어렵거나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자율학습 시간을 좀 더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별도의 스터디를 구성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교육 전체의 질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강의를 시작하고 한 달정도가 지나보면 벌써 개개인의 실력차가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는 시간이 지났을때 더 확실히 차이가 나고, 결국은 누군가는 따라가기 바쁘고, 누군가는 강의 시간에 남는 시간이 생겨버립니다.

이는 모두에게 결국 손해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과정중에 세부과목들이 있고, 각각의 세부과목에 대해 스터디를 조직하고

이를 활용해서 자율학습 시간을 더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4. 취업준비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비슷한 양식, 비슷한 삶 속에서 나라는 사람을 특별하게 어필하기가 정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장점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부분은 담당매니저님과의 여러 차례 상담을 통해서 수정하고 보완해 나가는 식으로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5. 현재 취업하신 회사와 담당업무 소개해주세요.

저는 지금 리마라는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최근에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 웹툰 불법복제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이고,

제 담당업무는 해당 솔루션을 JAVA 웹 및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6. 과정을 듣고자 하는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교육과정과 취업과정 이후 실제 업무를 진행하는 기간에도 무엇보다 자기관리와 자기개발이 중요한 분야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기술 트렌드에 맞춰서 본인을 관리하고 개발하지 않으면 어느순간 뒤쳐지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해보고,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이 분야를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라는 말이 정말 잘 맞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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