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ory

[1907기] 모던 웹개발을 위한 응용SW엔지니어링 양성과정 수강후기

장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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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HTA 1907 수료생 안주현입니다. IT와 전혀 관련이 없는 영어영문을 전공했고

학원을 다닐 당시 나이는 28살이었어요. 이전에 근무한 공공기관에서 외주로 나온 웹 개발자분과 함께 일하면서 

개발에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2. 장점

 

아무래도 학원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보니 세심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상담을 요청할 수 있고, 취업할 때까지 여러가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어렵거나 아쉬웠던 점

 

수강생 관리 측면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 커리큘럼이나 학습 지원에 대한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자율적인 학습도 좋지만 프로젝트 진행이나 학습 전반적인 부분에서 철저한 피드백과 집중적인 관리가 있었다면 

더 실력향상에 도움이 됐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4. 취업준비 중 힘들었던 점

 

이력서, 포트폴리오 작성이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가장 어려웠어요

관련 경험도 없고진행했던 프로젝트도 어떻게 포트폴리오로 만들어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매니저님과 강사님들의 조언이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5. 현재 취업하신 회사와 담당업무 소개

 

현재는 si회사에 취업해서 두 번째 프로젝트에 파견을 나와있습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화면설계, 요구사항 정의부터 시작해서 사이트 배포까지 마무리했었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은행 유지보수/운영 업무에 투입돼서 매번 새로 배우는 기분이에요.

 

 

 

6. 과정을 듣고자 하는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제 막 과정을 시작하려는 분들께는 이미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실테니 너무 과하게 신중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내가 할 수 있을까?, 이 일이 적성에 맞을까?" 라는 걱정을 가장 많이 하실거에요.

그건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저도 항상 가지고 있는 고민이거든요. 저도 처음 과정을 시작하기 전 염려스러운 마음에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관련 유튜브를 찾아보곤 했었는데 듣고싶은 답은 하나였던 것 같아요

"너도 할 수 있어." 시작하려는 용기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제 글을 읽고 도전해보셨으면 좋겠고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그것도 해 봐야 아는거니까 도전해보고 생각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이미 공부를 하고 계신 분들께 개발자에게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집념이 필수적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해결할 수 있는 것과 아예 모르는 것을 구분해서 효율적으로 학습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생각보다 학원에서 배운 것들을 그대로 현업에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회사마다 쓰는 기술이나 방식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고 내 것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학원에서 ABC를 배우고 현업에서 실전 회화를 하는 느낌이에요. 가끔은 갑자기 스페인어를 요구할 때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하실 때 학원수업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하게 학습분야를 넓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기본적인것을 이해했다는 전제가 성립됐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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