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중앙HTA 수료생 정다은입니다. 

대학교를 자율전공으로 입학해 미술대학 관련 과를 졸업하고 적성을 찾기위해

이리저리 방황하던 취준생이었습니다. 미대를 다니면서 끝까지 마치진 못했지만

컴공 복수전공에 도전했었고, 졸업 후에도 서비스 기획자, 기자 등

다양한 직무를 거쳤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라는 직무가 가장 잘 맞을 것 같다고 판단해

중앙HTA를 찾았고 현재 8개월차 개발자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2. 중앙HTA 장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위치가 종로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서울 어디에서도 중간쯤이라서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원 강사님, 저희 송규남선생님!!!! 중앙HTA의 자랑이십니다.

비전공자인 저에게 개발에 대한 흥미와 끈기를 주신 은사님이거든요!

비전공자로써 어려워도 계속 파고들 수 있게끔 계속 북돋아주시고

질문도 잘 받아주셔서 좋았습니다. 또 다양한 예제와 실습과제를 주셔서

배운 내용을 다양하게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니저님들의 적당한 거리!

너무 과하게 간섭하시지도, 그렇다고 너무 방치하시지도 않아서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터디 제도와 프로젝트가 좋았습니다.

자율성이 있는 스터디였고, 서로 질문도 하고 이해한 바를 설명해보면서 

조장, 조원 할 것 없이 서로 공부하는 형태로 진행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는 자유주제로 조원들이 합심해서 기획, 설계, 개발, 테스트, 발표와

피드백, 포트폴리오 정리까지 이끌어가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3. 어렵거나 아쉬웠던 점이 무엇일까요?

기간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딱 6개월만 되어도 너무 좋을 것 같은데ㅠㅠ

프로젝트도, 포트폴리오도 조금 더 완성도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 관리 관련된 커리큘럼도 포함돼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4. 취업준비 중 힘들었던 점이 무엇일까요?

코딩테스트가 가장 힘들었습니다....ㅠㅠ 학원에서는 로직? 알고리즘? 영역보다는

기본적인 구조적 이해, 기능적 이해가 주가 되었기 때문에 코딩테스트의 벽을

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5. 현재 취업하신 회사와 담당업무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메시징, AI, 자율주행, 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회사에 다닙니다.

MSA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구성된 REST API를 개발 및 유지보수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고 기존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버그를 수정하는 일이 주된 업무이고 

운영업무도 하면서 고객사를 응대하기도 합니다.

6. 과정을 듣고자 하는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전공자 분들도 그렇지만 비전공자 분들은 특히, 수업 후 과제까지

모두 마치셨다는 전제 하에 코딜리티, 프로그래머스와 같은 사이트를 활용해서

코딩테스트를 꼭!!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배우는 내용을 블로그나 메모장에 잘 정리하면서 들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

다. (제가 잘 정리해놓지 못해 후회하는 부분이에요ㅠㅠ)

전공자든 아니든 개발자는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파고들고 길을 찾아

헤매고자 하는 태도만 있다면 개발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용기가 안나 계속해서 머뭇거리게 되실 테지만, 이미 충분히 고민 하고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마음 먹었다면 뒤돌아보지 말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자 (c) 중앙에이치티에이 ㈜ .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